중국 공장 활동은 회복세가 정체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

베이징, 5월31일 (로이터) - 수요 약화로 인해 5월 중국의 공장 활동이 예상보다 빠르게 위축되면서 정책 입안자들이 고르지 못한 경제 회복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압력이 가중되고 아시아 금융시장이 하락세를 보였다.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 4월 49.2에서 하락한 48.8로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경기 확장과 위축을 구분하는 5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고 수요일 밝혔습니다. PMI는 또한 49.4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크게 깨뜨렸습니다.

5월 서비스 부문 활동은 4개월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확장되었으며, 공식 비제조업 PMI는 56.4에서 54.5로 하락했습니다.

이 수치는 위안화와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가 급락하고 지역 주식이 급락하면서 아시아 시장을 적자로 몰아넣었습니다.

존스랑라살르의 브루스 팡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PMI 데이터는 중국이 K자형 회복세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Pang은 "만약 광범위한 회복을 위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조치가 없다면 국내 수요 부진이 중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PMI는 또한 일본이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를 보고하고 한국의 생산량이 약화되는 등 아시아 다른 지역의 약한 공장 지표를 반영했습니다.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은 3년간의 팬데믹 봉쇄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서비스 지출이 공장, 부동산, 수출 지향 부문의 활동을 능가하는 등 회복세가 고르지 않았습니다.

5월 PMI 하위지수에 따르면 공장 생산량이 확장에서 위축으로 전환된 반면 신규 수출을 포함한 신규 주문은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BS에 따르면 화학, 철금속 제련, 압연 가공 산업은 생산과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5월 노동절 여행이 활발해지면서 철도, 항공운송, 숙박, 요식업 부문이 계속 성장세를 보인 반면, 부동산 활동은 하락했습니다.

4월 PMI와 기타 경제지표는 반등세가 힘을 잃고 있다는 증거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수입이 급격하게 감소했고, 공장 출고 가격이 하락했으며, 부동산 투자가 부진했고, 산업 이익이 급락했으며, 공장 생산량과 소매 판매 모두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제 노무라와 바클레이가 모두 중국의 2023년 GDP 성장 예측을 낮추면서 경제에 대한 기대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Jones Lang LaSalle의 Pang은 "적극적인 재정 정책, 금리 인하 또는 RRR 인하, 구조적 개혁과 함께 목표 통화 정책 도구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용 증가를 촉진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지난 3월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인하했습니다.

리창(Li Qiang) 총리는 이번 달 수요를 늘리기 위해 더 많은 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중국 중앙은행은 5월 15일 실물 경제에 "강력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약세 속에서 소규모 투자자들이 안전한 자산 대신 주식을 두 배로 낮추기 위해 약세를 보이면서 중국의 팬데믹 이후 주식 랠리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핀포인트 자산 관리(Pinpoint Asset Management)의 Zhiwei Zhan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융 시장의 정서는 매우 약세입니다. 정부가 현재 경제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명확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임박한 정책 대응 조짐은 없습니다. 정부는 당분간 '관망' 입장을 계속 취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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